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종목별 대진 추첨

용인시, 14일 미르스타디움서 시·군 체육회 대표자회의…17개 종목 대상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려..

용인시가 14일 31개 시·군 체육회 대표자회의를 열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종목별 대진 추첨을 했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등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식행사의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선수와 관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방역 등 제반 여건을 점검하는 등 준비상황 전반을 공유했다.

 

이어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 선수단이 입장할 때 정해진 시간을 준수해줄 것과 대회 운영에 관련한 협조 사항 등을 31개 시·군 체육회에 전달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을 2개 리그로 나눠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대진도 1·2부로 나눠 추첨했다. 대상 종목은 축구와 테니스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하는 17개 종목이다.

 

대진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엔 탄식과 박수 소리가 나오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우승 전략을 세우기 위한 각 시군 관계자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도 감돌았다.

 

시 관계자는 “31개 시·군 선수들이 스포츠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활한 대회가 진행되도록 각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는 육상과 수영 등 25개 종목에 1만30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