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가평 두 달 살기' 참가자 모집...대상은 서울 경기거주 19세~45세

 

소멸 위기 마을공동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 청년 가평 두 달 살아보기’ 사업이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8월 1일~20일, 대상은 19세~45세, 운영기간은 2022년 9월 1일~11월 30일(3개월)까지다. 

 

이 사업은 가평군을 제외한 경기도 또는 서울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도시 청년이 두 달간 카페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의 자원을 조사해 자신들의 귀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3개 카페에 9명의 청년을 모집하고, 모집된 청년들에 대해서는 숙식, 카페 운영비, 연구조사비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청년들끼리의 공동체 활동, 청년 마을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한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2022년 시군 지역혁신사업 지원계획’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민간 주도 중간지원조직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재혁)’(이하 조합)이 이끈다.

 

유재혁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도시 청년들이 가평군으로의 귀촌 탐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조합 소속 마을들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번에 참여한 청년들이 조합 소속 마을들의 공동체 사업에 결합할 수 있도록 연계 노력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