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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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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윤석열 대통령, '2차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나서 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피해 점검회의에서 "디지털기술을 적극활용해 시뮬레이션과 모든 물길에 대한 수위를 모니터링하는 재해 예·경보시스템구축해서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또, "도시침수 대응에 있어 기상예측 후 처음 발생한 일이라고만 볼 것이 아니다"며 "향후 이런 현상들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정과제 등으로 추진 중인 ai홍수예보, 디지털트윈도시, 침수하천범람지도 등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재해 예보 대응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오세훈 시장이 과거에 준비했다가 추진하지 못했던 침수조·배수조와 물을 잡아주는 지하 터널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등 폭넓은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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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