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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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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잇, ISO 2종·ISMS 동시 인증...개인보호 강화 등 역량 입증

 

라포랩스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ISO 27701을 신규 취득했으며, 동시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사후 심사도 통과하며 3대 보안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글로벌 보안 인증과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동시에 확보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라포랩스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701)을 신규 취득하고, 동시에 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 사후 심사에도 통과했다.

 

IS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 체계 수립·운영, 물리적·기술적 보안 등 총 80개의 인증 기준과 237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라포랩스는 지난해 11월 ISMS 최초 취득 이후 올해 진행된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며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새롭게 취득한 ISO 27001과 ISO 27701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조직적·인적·기술적 통제 등 총 124개 세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전반을,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특화된 인증으로, 라포랩스는 두 인증을 동시에 확보하며 고객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3개의 인증을 취득한 사례는 국내 쇼핑 플랫폼 가운데서도 드문 사례이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이번 보안 인증 취득은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퀸잇의 노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4050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최신 기술을 도입해 보안 역량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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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서울시 ‘감사의 정원’, 법령위반 있으면 법적 처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지 검토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국토부 장관은 보고 요구나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자료를 다시 점검한 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 천 의원은 해당 부지가 국유지임에도 서울시가 국토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상 조형물과 지하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가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에 공문을 보냈는지 묻는 질문에 “공문을 통한 처리로 보고받은 바 없다”며 “국유재산 이용은 일부 구청에 위임돼 있으며, 서울시에 구청과 협의할 것을 구두로 안내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사중지 명령과 형사 고발이 모두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