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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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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도체 등 기술패권 시대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 ‘총력’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기술의 해외유출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과 대학, 연구소의 영업비밀 보호 체계를 집중 지원하고 영업비밀 침해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기술경찰의 수사 범위는 확대한다.

 

특허청은 전날(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 시행계획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술패권 시대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기술 보호체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핵심산업 협회·단체와 협업해 기술유출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분쟁대응 지원하고 국가 연구개발 수행기관의 연구 보안실태를 점검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영업비밀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협력사-특허청 간 영업비밀 보호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기술 유출시 수사·정보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특허청 기술경찰의 수사범위를 확대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핵심 연구인력의 해외 이직 방지를 위해 반도체 등 핵심기술 민간퇴직자의 전문성을 특허심사에 활용해 기술유출 방지 및 신속·정확한 심사 제공을 추진한다. 영업비밀 유출 목적의 이직 알선 브로커 행위를 처벌할 법적근거 마련도 검토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영업비밀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해킹 등 신종기술유출위협에 민·관·학이 공동 대응하고 영업비밀 데이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경제 안보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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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