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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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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

신노년층의 교육과 재취업 지원…삶의 질 향상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옛 국립보건원 자리에 개관했다.

센터는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불리는 신노년층이 대거 은퇴함에 따라 이들의 교육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노년층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서울시에만 약 120만명정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기존의 노인종합복지관은 주로 70대 이상의 노년층이 이용하는 장소로서 신노년층은 대상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노년층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기존의 기능이 달라져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마련된 센터는 신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퇴직 후의 시간을 안내해주는 공간이며 신노년층의 종합 문화공간이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제2인생을 준비하도록 교육을 한다. 변화관리, 인문학 강좌, 노후준비와 미래설계 과정 등을 통해 은퇴 후 삶의 연착륙을 하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

8개 분야 1842명, 연간 3천명 규모의 시니어 전문 자원봉사단 참여를 통해서 시 자원봉사센터, 노인·장애인·자활시설, 경로당, 문화관광해설, 관광통역,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거리환경개선 등의 사업에 참여 안내를 해줄 계획이다.

또 취업알선 전담팀을 둬 시니어 일감 발굴을 한다. 기업·협회의 민간자격 취득 과정을 발굴, 운영하고 기업이 원하는 시니어 직접교육 과정을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한석규 센터장은 “센터는 일자리 알선에 많은 비중을 두고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일하고 싶어하는, 사회참여를 하고 싶어하는 신노년층이 일자리를 스스로 찾다보면 자료 수집과 정보 공유가 되어 있지 않아 일자리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단편적인 일자리 정보만을 얻을 수밖에 없다.

센터는 발로 뛰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보다 더 광범위하고 더 정확하게, 그리고 쉽게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자료를 축적해 나가고, 이와 함께 상담 기능을 강화해, 구인 구직 매칭 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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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