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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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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일본 엔화 약세 심화 전망 ''일본은행 통한 외채구입도 고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8일 참의원 추경예산심의에 참석해 양적완화 수단에 대한 질문에 “시장에서 국채를 사들이는 것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외채를 매입하는 방식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엔 약세를 위한 밀어붙이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도 있으나 디플레이션 탈출에 유효한 수단을 일본은행이 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G20 공동성명과 관련해 “양적완화는 디플레이션 탈피가 목적이다. 환율을 조작해 엔 약세를 유도하는 것은 아니다”며 “엔화 약세 유도에 비판을 제기했던 유럽과 신흥국가를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엔화 약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금융정책 변화가 큰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자신의 양적완화 정책이 엔 약세를 유도하고 있음을 부정하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2% 물가상승률 목표에 대해 “2% 이상으로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2%로 억제할 수 없는 중앙은행은 존재 의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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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