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3℃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1.7℃
  • 맑음고창 23.1℃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정보


MZ세대에게 이직이란?..."성장의 기회"

 

MZ세대 직장인들은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이직을 시도하고, 이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20대~30대 남녀 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이직하는 진짜 이유'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언제 이직을 결심하는가(*복수응답)’ 질문에 설문 응답자들은 ‘일한 만큼의 공정한 보상(연봉 등)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라는 대답이 3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업무가 지루하고, 스스로 번아웃 됐음을 느낄 때(26.7%)와 △회사가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때(25.2%),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볼 때(25.0%) 순으로 나타났다. 또 △특별한 불만은 없지만 더 좋은 기회를 찾고 싶을 때(15.8%)도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는 이직을 성장 기회로 인식했다. 복수응답 결과 설문 참여자들은 이직은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60.2%)와 △커리어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53.4%)이라고 답했다.

 

MZ세대 직장인 10명중 9명 가까이 올해 이직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87.4%가 올해 이직을 시도해 이들 중 63.3%는 이직에 성공했고, 24.1%는 이직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올해 이직 시도를 하지 않은 응답자는 12.6%에 그쳤다.

 

이직 시 지켜야 할 에티켓(*복수응답)으로는 △본인이 맡은 업무는 퇴사하는 날까지 책임지고 처리해야 한다(53.2%) △후임에게 인수인계 및 교육을 해주고 퇴사해야 한다(38.1%) 등을 꼽았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