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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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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임 국가정보원장 남재준 등 새정부 인선 발표

금융위원장 신제윤· 국무총리실장 김동현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을, 금융위원장에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국무총리실장에는 김동현 기획재정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남 국정원장 후보자는 육사를 나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고 군내에서 작전통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엔 신제윤 기재부 1차관이 지명됐다.

신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행정고시와 재경부의 요직을 거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국가안보 상황과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국가정보원장과 금융위원장을 우선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엔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이 지명됐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행정고시와 입법고시를 거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내일 오후 2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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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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