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4.4℃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5.9℃
  • 구름조금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6.2℃
  • 흐림제주 2.9℃
  • 구름많음강화 -9.9℃
  • 흐림보은 -11.7℃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산업


하이브, 카카오와 합의 후 SM 인수절차 중단한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유명한 하이브가 카카오와 협의 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자사(하이브)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로 예정된 SM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한다. 사외이사 후보와 관련해서는 카카오와 협의 중이다.

 

대신 하이브는 카카오와 플랫폼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정확한 협업 내용을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며 언급을 피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주당 15만원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12일 보도자료에서 “카카오는 SM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원동력인 임직원, 아티스트(예술가), 팬덤을 존중하고자 자율·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현 경영진이 제시한 SM 3.0을 비롯 미래 비전·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하이브와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으로 극한 대립을 이어오다 지난 10일부터 협상에 돌입했고 이날 오전 전격 합의를 발표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