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11.0℃
  • 흐림서울 5.7℃
  • 구름많음대전 5.5℃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7.6℃
  • 흐림광주 7.3℃
  • 맑음부산 10.6℃
  • 구름많음고창 0.9℃
  • 맑음제주 8.8℃
  • 흐림강화 1.3℃
  • 구름많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산업


하이브, 카카오와 합의 후 SM 인수절차 중단한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유명한 하이브가 카카오와 협의 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자사(하이브)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로 예정된 SM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한다. 사외이사 후보와 관련해서는 카카오와 협의 중이다.

 

대신 하이브는 카카오와 플랫폼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정확한 협업 내용을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며 언급을 피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주당 15만원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12일 보도자료에서 “카카오는 SM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원동력인 임직원, 아티스트(예술가), 팬덤을 존중하고자 자율·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현 경영진이 제시한 SM 3.0을 비롯 미래 비전·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하이브와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으로 극한 대립을 이어오다 지난 10일부터 협상에 돌입했고 이날 오전 전격 합의를 발표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