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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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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와대,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인선에 나서

캠코 신용회복기금부 조직 분리해 28일 발족

박근혜 대통령의 제1호 서민금융공약인 국민행복기금 출범을 앞두고 청와대가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물색에 나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28일 오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국민행복기금 출범식을 열기로 했다.

청와대는 국민행복기금이 박 대통령의 대표적인 서민공약인 만큼 상징적인 인물을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에 임명키로 하고 인선에 들어갔다.

금융권 관계자는 “여러 사람들에게 신망이 두텁고 존경받을 수 있는 인물로 정할 것”이라며 “실무보다는 상징적인 인사가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고건 전 총리 등을 비롯해 명망가들을 추천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행복기금은 사무국을 캠코 건물에 두지만 별도 기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신용회복기금이 국민행복기금으로 편입되므로 캠코의 현 신용회복기금부를 별도 조직으로 분리해 국민행복기금 관리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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