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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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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출모집인 가계대출 실적 57조

금감원, 2분기 중 현장검사…모집인 관리 적정성 평가

금융감독원은 모집인을 통한 대출실적이 57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4조 6천억 원이 증가했고, 이는 해당 금융회사 총 가계대출 중 29.7%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행, 저축은행, 할부금융, 보험사 등 109개 금융회사에서 활동 중인 대출모집인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만8646명이다. 할부금융이 67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 5880명, 저축은행 3651명, 보험사 2404명 순이었다.

모집인을 통한 대출액 중 담보대출은 45조 9천억 원으로 79.8%를 차지했고 신용대출은 11조 5천억 원으로 20.2%였다. 대출모집 수수료율은 1.08%로 전년 대비 0.19%포인트 하락했으나 신용대출은 3.88%로 높았다.

금감원은 올해 1분기 중 모집인을 활용하는 전체 금융회사에 대한 서면점검을 통해 모집인 관리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불건전 모집행위에 대한 규율이 미흡한 금융사를 대상으로 2분기 중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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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