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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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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형저축 처음 3년간 역마진 불가피”

한국SC은행,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 해명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최근 재형저축 금리 경쟁으로 역마진 우려가 심각하다고 15일 밝혔다.

박종복 한국SC은행 소매채널사업부 전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재형저축 유치로 은행끼리 과열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재형저축은 3년간 고정 금리 이후 변동 금리를 적용하는데 처음 3년간 높은 금리를 제시해 상당한 역마진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박 전무는 “처음 고금리를 제시했다가 나중에 변동 금리 적용 시 서민에게 미칠 악영향을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가 시중 은행보다 낮은 4.1% 수준의 재형저축 금리를 제시하는 데는 이런 점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한국SC은행은 재형저축 외에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예를 들어 ‘내 지갑 통장’은 수수료 면제에 최대 4.5%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재형저축 보다는 다른 상품으로 소비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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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