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2.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메뉴

정치


송영길, 검찰 로비서 발걸음 돌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은 ‘사전 조율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로비에서 송 전 대표를 돌려보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경 돈봉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했으나 검찰이 출입을 허가하지 않아 조사가 불발됐다.

 

이날 출석은 검찰과 조율되지 않은 일방적 자진 출석으로 검찰은 지난 1일 “수사팀 일정에 따라 (내일 송 전 대표 관련) 조사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경기·강원·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대학·연구기관, 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학·연·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천연물·식품소재·곤충·종자·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기업의 실증·평가·인증·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육성지구 지정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바이오파운드리* 등 정부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하고, 지구 내 기업에는 각종 지원사업 가점과 공유재산 특례 등 정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