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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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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춘식, 보훈처에 ‘포천소재 보훈위탁병원 지정 확대’ 요구

보훈처 “면밀히 검토할 것”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출입 기자단에 보낸 메일에서 “포천지역 보훈위탁병원 수가 경기도 내 다른 시군보다 적어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에 (보훈위탁병원) 지정확대를 요구했다”며 “이에 보훈처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보훈처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관내 보훈위탁병원이 3개소 이상인 곳은 21곳이다. 포천 등의 10개 시군은 관내 보훈위탁병원이 2개소 이하였다.

 

최 의원은 “보훈대상자들이 보훈위탁병원에서 전액 국비 지원에 따른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훈위탁병원) 지정 확대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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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