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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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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남국, 윤리감찰 앞두고 “당 잠시 떠나겠다” 탈당선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4일 오전 페이스북에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해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당원동지 여러분께 너무나 송구하다”고 말했다. 최대 60억원 가치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지 1주일여만이다.

 

김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나가겠다”며 “지난 일주일 허위사실에 기반한 언론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법적 책임을 묻고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했다. 총선을 1년여 앞둔 현 시점에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취지다.

 

발언 말미에는 “잠시 민주당을 떠나지만 항상 민주당을 응원하고 함께할 것”이라며 차후 복당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이태원 참사 현안 보고가 이뤄진 법사위 전체회의 중 암호화폐 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윤리감찰을 지시했으나 자진 탈당으로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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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