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5.5℃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10.0℃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메뉴

정치


尹, 히로시마 도착···G7 주요 정상과 연쇄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했다. 의장국 일본 요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해 최소 6개국 이상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미일 정상회담도 오는 21일 개최가 유력하다.

 

우리 정상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이번이 네 번째다. 한국은 G7 의장국 일본이 별도 초청한 8개 국가 중에서 국제 다자회의 의장국이 아닌 국가 3곳(한국, 호주, 베트남)에 포함됐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며 확대회의에서는 식량, 보건, 기후, 에너지, 개발, 법치 기반 국제질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한미일 공동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원자폭탄 피해를 입은 동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기시다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