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


메디머스·진맛과, 기능성 과일 명품화 사업 착수

메디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와 ㈜진짜맛있는과일(대표 양진모, 이하 진맛과)이 그린바이오 메디푸드 기능성 과일 명품화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대한민국 1% 명인의 제철 과일을 기능성 과일로 생산기획 및 재배하여 프리미엄 시장 공략 ▲진맛과 과일궁합 앱을 통한 정기구독 마케팅 협업 ▲프랜차이즈 및 학교급식 등 과일 전처리 시장 공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진맛과의 양진모 대표는 “지금까지 1000여 곳의 지역 과일 명인들과 주요 온라인 e커머스 채널을 통해서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를 진행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바이오 기능성 과일 개발을 통해 메디푸드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건강검진데이터 및 유전자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여 과일뿐만 아니라 식단 및 가공식품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도 “사포닌 및 바나듐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쌀, 계란등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메디푸드 기능성 과일 시장 진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명품과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인정받는 산업으로 성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