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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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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시주택공사,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 연휴 수원팔달주차타워 353면 무료 개방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오는 28~10월3일 6일간 운영

 

내일을 만드는 기회, 기회를 만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 자정부터 10월 3일 밤 12시까지 6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총 주차면수는 353면이다. 

 

GH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해왔다.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맞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컨설팅 시행,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등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김세용 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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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