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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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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 본격 가동..."신속·엄정 수사로 불필요한 논란 방지해야"

“신속하고 엄정하게 범행동기, 계획, 공범 등 명명백백히 밝혀야”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가짜뉴스 생산·유포 엄중 대응할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8일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전현희 대책위 위원장과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이재명 당대표 피습사건을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가짜뉴스 보도·유포에 대한 엄정한 대응,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민희 위원장은 “가짜뉴스가 지속 확산되며 피습사건을 정파적으로 몰고 있다”고 말하고 “선택적으로 흘린 정보는 가짜뉴스를 증폭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 불확실한 내용들이 쏟아지며 ‘나무젓가락에 스쳤다,’ ‘종이칼이었다’는 등 정치테러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가짜뉴스가 의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소통위원장으로서 당원들 덕분에 2,500개 이상의 제보를 받았고, 대표적인 가짜뉴스와 유포자들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할 수 있었다”며, “당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관계자의 정보 흘리기 가능성에 대해 “흘러나온 정보를 갖고 정파적으로 몰다가 결국 악수를 두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한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과 당대표테러대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재 남양주갑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여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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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