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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혜련후보 “R&D 국가예산의 5%수준 확보할 것”

-성균관대와 첨단 R&D사이언스파크 조성 관련 간담회, 산학벤처기업 방문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최재붕 부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

‘첨단 R&D 사이언스파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번지 일원에 약 10만평 규모로 에너지기술 (ET), 생명공학기술 (BT), 나노기술 (NT) 등 연구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2천955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천42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천65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4천111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정보.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그리고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스마트시티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첨단연구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원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혜련 의원은 작년말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토지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주체인 수원시간에 개발합의를 중재했고, 이에 따라 성균관대와 수원시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 의원은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부지 87%를 성균관대가 소유하고 있어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토지주인 성균관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난 7일 성균관대 총장님께서도 약속하셨듯이 2024년 그린벨트 해제 등 행정절차 수행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백 의원은 성균관대 캠퍼스 내에 구축된 뇌과학연구 산학협력 벤처기업인 ‘아임뉴런(IMNEWRUN)’을 방문해 연구자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혜련 의원은 “R&D 특성상 예산 삭감으로 인해 기초과학의 뿌리가 흔들리면 글로벌 R&D 분야에서 만회하기 힘든 격차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작년말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R&D 예산액 5조 2천억원 중 민주당이 6천억원을 회복시켰지만 여전히 부족하며, 앞으로 R&D 예산만큼은 국가예산의 5%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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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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