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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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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축은행 참고인제도 폐지, 사실상 연대보증 역할

금융감독원은 29일 저축은행 대출모집인들이 참고인 명목으로 보증인을 세우는 것에 대해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 심의 결과 소비자보호에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은 영업 행위에 시정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출 취급 시 보증임에도 참고인이나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대출 모집인에게도 참고인 등 명칭 사용 금지, 서면에 의한 보증 등을 숙지시키라고 저축은행에 전달했다.

자동차할부금융 취급 수수료도 폐지했다. 은행 등 보험상품 판매 기관에 보험상품은 예금이 아니라는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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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