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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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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문화재단,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9일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확산 ▲공연 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운영 등에 관한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 영상물 등의 영상 콘텐츠 상호 교류 및 실황 중계 지원을 통해 경기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집중 협력키로 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공공 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지역 격차 없이 누구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문화예술 기관 간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재단의 여러 소속기관 및 사업과 연계해 콘텐츠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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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