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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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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비치안경체인 창업열풍, 올해도 지속된다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지난 4월 5일 제주 일도점을 시작으로 거제 옥포점, 평택 안중현일초교앞점, 송탄점, 서대전네거리점, 동해점이 연이어 릴레이오픈을 하고 있다.

2003년 체인설립 후 현재 전국에 153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다비치안경의 성장원동력은 다비치 시스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전국 최초 시행하고 있는 모든 안경을 제품별로 1만, 3만, 5만, 7만, 9만 원대 정찰제를 도입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다비치 멤버십 회원은 전국 매장 어디서나 본인의 실무검사 정보 및 구매정보와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카페앤카페'' 무료 이용권(1일 1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문 안경사들의 지속적인 전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 다비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에서는 안경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훈기자 jyh@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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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