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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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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소기업청, 앱 전문기업 육성

싱가폴·이스라엘·미국에 직접 시장 개척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 초기부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앱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Korea-App 글로벌 마켓 진출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5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 진출 유망 앱을 발굴해 해외시장의 권역별 특성에 따라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직접 현지에 가서 기술과 시장 가능성을 검증 받고 투자유치까지 받아 올 수 있는 맞춤식 지원프로그램이다.

싱가폴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10개팀(20명), 이스라엘을 거점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10개팀(20명), 미국 동부(보스톤)을 거점으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하고자 하는 24팀(48명), 총 44개팀(88명)이 각 나라에 직접 파견돼 기술과 시장성을 평가받는다.

이 팀들은 파견 일정(1주일)에 소요되는 경비 중 항공료, 숙박비 및 프로그램 참가비 등은 정부와 현지 국가로부터 지원(약 6억 원)받고 참가자는 식비 등 총 비용의 약 15%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20개 앱을 선정해 현지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국내 전문기관의 국가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고객의 반응을 평가받고 사전 진단 컨설팅에 의한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10개 융합 앱을 선정해 융합 앱의 개발, 융합 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그레이드 및 마케팅 비용을 앱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앱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돼 앱 전문기업의 수익기반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바일, 웹, PC, SW 융합 등의 앱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미만의 자로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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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