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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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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유튜브, 일부채널 유료서비스 시작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구글 유튜브가 9일(현지시각) 정기 구독료를 내야 볼 수 있는 유료 채널 운영 모델을 공개했다. 유료 채널의 한 달 구독료는 채널당 최소 0.99달러(약 1087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유튜브의 콘텐츠 제휴 부문 대표인 말리크 듀카드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유튜브 유료 채널 구독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동영상 제작자는 구독료 수익의 50% 이상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범 사업에는 30명의 동영상 제작자가 참여해 세서미스트리트, 이종격투기 대회 UFC 등을 포함한 50개의 유료 채널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영상 제작자 중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TV, 헐리우드 제작사 매그놀리아 픽처스도 포함됐으며,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료는 매달 2.99달러(약 3280원)다.

PGA골프아카데미의 경우 4.99달러로 콘텐츠별로 다양하다. 이에 대해 BTIG 리서치의 리치 그린필드 미디어부문 애널리스트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에선 매달 7.99달러만 내면 수천개의 영화와 TV 쇼를 모두 볼 수 있다”며 “유튜브의 유료 채널 구독료가 너무 비싸다”고 했다.

유튜브는 “이번 발표는 시작일 뿐”이라며 “수주 안에 능력 있는 유튜브 파트너들을 위한 유료채널을 더 많이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한국어 유료콘텐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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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