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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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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홈플러스, CEO 세대교체∙∙∙도성환 사장 취임

홈플러스는 자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1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이승한 회장의 뒤를 이어 도성환(57)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새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승한 회장은 대형마트 업계의 고도성장기라고 할 수 있는 2천년대 홈플러스를 진두지휘하면서 국내 체인망을 과감히 확장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동시에 한국인들의 쇼핑 트렌드에 맞는 매장구성을 통해 홈플러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그의 뒤를 이은 도성환 신임 CEO는 홈플러스 최초 점장 출신 최고 경영자다. 1981년 삼성물산에 입사, 1995년 유통부문을 거쳐 홈플러스 1호점인 대구점 점장 등을 거쳤다. 2008년 인수한 홈플러스테스코(구 홈에버) 초대 대표, 2011년 8월부터는 테스코 말레이시아 최고경영자직을 맡았었다.

도 사장은 홈플러스테스코 대표 시절부터 “우리가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칭찬과 존중, 소통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강조해 왔다. 직원과 고객이 바라는 행복(Happiness), 함께 더 좋은 것을 만들어가는 조화(Harmony), 인간을 존중하는 휴머니즘(Humanism),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Hope) 등 ‘4H’가 조화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회장, e파란재단 이사장, 테스코 아카데미 회장 겸 석좌교수, 테스코그룹 경영자문 역할을 맡는다. 사회공헌과 미래인재양성, 그룹 전략수립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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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