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4.4℃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5.9℃
  • 구름조금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6.2℃
  • 흐림제주 2.9℃
  • 구름많음강화 -9.9℃
  • 흐림보은 -11.7℃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경제


하반기 민간 소비 빠르게 회복…변수는 저출산과 고령화

 

올 하반기 이후 민간 소비 회복 속도가 점차 빨라지겠으나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적 요인과 자영업자 업황 부진이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은 23일 ‘최근 민간 소비 흐름 평가’ 보고서를 통해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의 핵심 부문인 민간 소비는 회복이 더뎠다”고 진단했다.

 

민간 소비 회복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기업실적 반영 지연, 자영업자 업황 부진에 따른 소득 개선 지연 등을 꼽았다. 

 

또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회복을 구조적으로 늦추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승용차 판매 부진도 소비 부진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올 하반기 이후 기업실적 개선에 따라 명목임금 상승률 확대,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등으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금융 여건이 완화하는 가운데 IT 기기 등 내구재 교체 시기가 점진적으로 도래한다는 점도 내구재 소비 부진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된 국외 소비도 예년 추이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소비 확대가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적 요인과 자영업자 업황 부진이 소비 회복 속도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구조적 문제가 향후 소비 흐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