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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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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월 온라인 유통 매출 16.9% 증가···대형마트·백화점 매출↓

 

지난 7월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영업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가 늘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대비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한 1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휴일 수가 2일 줄고, 비가 온 날은 4일 늘면서 3.0% 감소했다. 특히 대형마트(-7.9%)와 백화점(-6.4%)에서 매출이 줄었지만, 근거리 쇼핑이 가능한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SSM)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각각 2.9%, 1.4% 소폭 상승했다.

 

특히 가전·문화(-13.2%), 아동·스포츠(-9.3%), 생활·가정(-7.0%) 등 대부분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 온라인 매출은 16.9% 증가했다. 주요 업체 온라인 매출 상승률은 작년 9월 이후 11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7월 온라인 유통의 전체 매출 비중은 51.3%로, 전년 동기의 46.7%에서 4.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온라인 쇼핑이 소비자들에게 주요 구매 채널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더위에 따른 보양식과 썬크림 등 여름철 계절상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식품(+21.0%), 화장품(+16.3%) 분야 상승이 컸다. 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세제 등 생활가정용품 구매 등이 지속 증가해 서비스·기타(+61.6%), 생활가구(+12.8%) 분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패션·잡화(-2.6%), 아동·스포츠(-4.8%), 해외유명 브랜드(-11.0%) 등에서 감소했다.

 

한편 산업부는 소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 사, 온라인 유통업체 12개 사의 월간 매출액 및 거래액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이 중 티몬과 위메프가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로 7월 거래액을 제출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에는 동 2개사를 제외한 10개사의 거래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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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