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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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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은 값↓ 헬륨 가스↑

골드만삭스 상품지수 20%↓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국제 시장에서 금과 은의 값이 급락하고 있고 커피 가격도 3년 만에 최저 수준이지만 정제된 헬륨 가스의 시장 가격은 최근 5년 동안 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헬륨 가격 상승은 투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공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수요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 헬륨 가스는 생의학 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MRI 기계, 광섬유 케이블, 평면 TV, 우주발사체, 공대공 미사일 유도체 등 다양한 제품의 생산이나 작동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측정하는 골드만삭스 상품지수(GSCI)는 같은 기간 20%가량 하락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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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