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경제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22위

중국이 한국 앞질러 21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는 29일 총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2위로 집계돼 3년 연속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1997년 30위에 그쳤지만 2009년 27위, 2011년 22위로 크게 도약한 뒤 정체에 빠진 상태이다.

IMD 국가경쟁력은 각국 경쟁력을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스트럭처 등 크게 4부문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경제성과(20위)와 정부 효율성(20위) 면에서 전년보다 각각 7단계, 5단계로 상승했지만 기업 효율성을 34위로 전년보다 9단계 내려앉아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중국은 지난해 우리보다 한 단계 아래인 23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21위로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