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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재연 “무면허 음주운전자 尹, 권좌에서 끌어내리자”

“국민 명령만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끝장”
“이번 겨울, 국민이 주인되는 새 역사 써질 것”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전국순회 2일차인 8일 “이 나라가 자동차라면 우린 운전할 자격조차 없는 무면허 음주운전자와 조수석의 김건희 씨가 핸들을 조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재연 대표는 이날 저녁 창원시청 앞 한서빌딩 광장에서 열린 ‘경남시민 촛불대행진’에서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만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끝낼 수 있다”며 “2016년 겨울부터 몇 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힘을 다시 모아 무도한 정권을 권좌에서 끌어내리자”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촉구 경남기자회견’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둘러싼 온갖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검찰소환 조사하기까지 무려 11개월이 걸렸다”며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은 오직 ‘김건희 특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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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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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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