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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서울 첫눈, 동심으로...대설특보에 반갑지만은 않아...

 

밤사이 서울에 겨울을 반기는 첫눈이 내렸다. 27일 오전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의 발걸음 출근길을 재촉하지만, 수북이 쌓인 눈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을 잠시 잊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생각하며 동심으로 마음을 이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륙의 첫눈이지만 시작부터 폭설로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눈은 28일까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출근길 안전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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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취약지역' 지자체 안전조치 부실 처벌한다
여름철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의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빈 공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종군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이 각 지자체에 시정요청을 통보한 공동은 총 266개이며 이 중 조치가 확인된 공동은 132개로, 나머지 절반은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종군 의원은 “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확인했어도 안전조치가 이어지지 않는 것은 병원 검진을 받고도 병을 방치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