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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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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센터)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과 서울창경센터의 창업 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협력해 농식품기업 발굴 및 성장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농식품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투자 및 자금 연계 관련 업무,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식품산업 및 농식품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공동 추진하고,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망한 농식품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해져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등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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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서울시 ‘감사의 정원’, 법령위반 있으면 법적 처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지 검토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국토부 장관은 보고 요구나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자료를 다시 점검한 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 천 의원은 해당 부지가 국유지임에도 서울시가 국토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상 조형물과 지하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가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에 공문을 보냈는지 묻는 질문에 “공문을 통한 처리로 보고받은 바 없다”며 “국유재산 이용은 일부 구청에 위임돼 있으며, 서울시에 구청과 협의할 것을 구두로 안내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사중지 명령과 형사 고발이 모두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