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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산학융합원, 경기도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위한 기반 마련

-ESG 협의체 구성 및 컨설팅 지원 통한 ES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사)경기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ESG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이 경기도 제조기업들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ESG 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 제조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올해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15개 제조기업이 참여해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포럼을 통해 최신 ESG 트렌드와 탄소중립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제조공장의 에너지 전문가 현장진단과 종합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며 ESG 경영 기반을 강화했다.
 


(사)경기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경기도 제조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 확산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기도 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제조업의 ESG 전환과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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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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