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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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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재명 “국민들까지 국제통상 문제 걱정” 수출기업과 토론회

“최근 급변하는 국제 상황, 좀 당황스러울 정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 격랑의 국제 질서 속에서 안전하게 생존할 뿐만 아니라 번영해 나가야 되는데, 과연 그 길이 무엇일까’라는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정말 중지를 모아야 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트럼프 2.0 시대 핵심 수출기업의 고민을 듣는다’ 토론회에서 “과거 정부가 주도해서 해결했다면, 이제 민간영역이 정부의 능력을 뛰어넘는 선진국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제 통상 문제가 이렇게 국민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는 일이 과거에는 아마 없었던 것 같다”며 “정치를 하고 있는 저희 입장에서도 최근에 급변하는 국제 상황이 사실은 좀 당황스러울 정도”라고 했다.

 

이어 “언제나 사람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지혜와 협력으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저는 믿는다”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말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이 뭘까에 대해서는 사실 일선에 있는 기업들, 경제인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은 “2기 트럼프 정부에서 도입될 보편관세와 미·중간 무역 전쟁 격화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불가피하다”며 “높아진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해 4회에 걸쳐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산업, 중소·중견 기업과 차례로 간담회를 가진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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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강화...기후에너지환경부, 현장 점검 시작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정부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7일 오후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과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시설 운영 상황과 냉방 지원 현황을 직접 살폈다. 정부는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점검은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래근린공원에는 지난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물길쉼터’가 조성됐다. 물길쉼터는 바닥을 흐르는 물길과 냉각 기능을 갖춘 시설로, 공원 이용자와 야외 노동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영등포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7개 공원에 물길쉼터와 안개형 냉각장치인 ‘쿨링포그’를 설치해 폭염 저감 효과를 높였다. 이 차관은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물길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시설이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기후부는 폭염 대응을 위해 2022년부터 야외 노동자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쉼터 128곳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폭염 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