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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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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허은아 “무단 잠적 루머 계기...이준석 민낯 알게 돼”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상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허은아 전 대표는 “억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당의 혼란을 막고자 바로 그날 자발적으로 대표실을 비우고 천하람 대행직 수행을 인정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이준석 등은 이러한 제 결정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무단 잠적 루머를 계기로 이준석의 민낯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이들은 상대가 순순히 물러나면 부관참시할 정치인들”이라면서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로 착각한다. 따라서 저는 방어권 차원에서 가처분 신청에 대한 즉시항고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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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