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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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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3500호점 오픈…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 광주시청역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500호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메가MGC커피 김대영 대표이사와 광주시청역점 김창규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하며 3,500호점 돌파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3,500호점 돌파는 메가MGC커피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1년 만의 성과다.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1,000호점, 2022년 2,000호점, 2024년 3,000호점에 이어 올해 3월에 3,500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전 세대가 사랑하는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픈 매장수가 3,000호점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에 500개의 매장을 추가 개점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메가MGC커피를 선택해주시는 점주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점주님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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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