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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참여기업 모집..제품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혁신제품 시장진출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 지원, 혁신제품 인증 컨설팅, 공공구매 연계 등 기업 혁신성장 지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17일부터 4월 16일까지‘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부터 추진중인 이 사업은 도내 혁신기업 및 예비 혁신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혁신제품 맞춤형 마케팅 지원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지원 ▲공공구매상담회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혁신제품 맞춤형 마케팅 지원’은 우수 혁신기업 15개사에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판로개척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국내외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조사, 마케팅, 인증획득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지원’은 선정된 10개사에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혁신제품 지정제도 안내, 자격요건·적합성 검토, 신청 준비 가이드,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혁신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공구매상담회’는 경기도 혁신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등 박람회 내 경기도 혁신제품관으로 참여해 잠재 구매자에게 경기도 혁신제품을 홍보한다.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국 혁신기업 1,428개 중 32%인 462개사가 도내기업으로 전국 최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혁신기업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혁신 제품 구매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31-500-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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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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