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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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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광주시,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개막..."호남 최대 산업전"

AI융합 모빌리티 등 신기술 전시...오는 28일까지 개최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인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270여개 기업이 60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사물인터넷(IoT),가전로봇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가 참여한 기술테크관에서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 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차량(PV5) 및 수직이착륙 U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모형기 등이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주로 산업현장 중심으로 열렸던 '현대자동차그룹 테크관'이 광주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보유한 기술 시연과 함께 혁신제품도 전시했다.

 

삼성전자도 삼성전자관을 운영해 삼성 최신 AI 가전이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을 조성했다. 기술가전제품을 스크린 하나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연결 경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AI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 기간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두 공단은 지역 우수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자율주행차 시승과 드론 축구, 3D프린팅 체험, 로봇 요리 시연 등 시민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26일에는 청년·중장년·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박람회인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가 열리고,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와 과학 인플루언서 허성범 씨의 AI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번 광주엑스포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공들여 육성해온 미래 모빌리티, 가전·로봇, 드론·뿌리산업 등 최첨단 미래산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며 "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AI 융합 미래 모빌리티 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육성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까지 운영되는 엑스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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