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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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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업 실질 GRDP 성장률 –12.1%...분기 기준 '역대 최저'

지난해 4분기 比 두 배 성장률 하락...대구 24.3%·전남 24.0% 역성장
부동산 경기 침체·금리·원자재가격·인건비 상승 여파로 착공 현장 줄어

 

올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전국 건설업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으며, 이는 201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분기 기준 최대 감소 폭이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 역성장 폭이 늘어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건설업 성장률은전년 동기 대비 –12.4%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각각 1.6%, -2.2%, -6.8%, -6.9%로 역성장 폭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4분기보다 두 배가까이 역성장한 것이다.

 

권역별로 보면 호남권과 대경권이 각각 –20.5%, -19.7%로 심각한 생산성 하락을 겪었다.

 

시도별로 보면 대구(–24.3%), 전남(–24.0%), 세종(–19.4%), 광주(–18.5%) 등이 심각한 건설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M이코노미뉴스와 통화에서 역성장 폭이 커진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고 금리·원자재 가격·인건비 등도 크게 올라 전체적으로 착공 현장이 크게 줄어든 탓”이라며 “특히 지방의 경우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건설업은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경제 지표에 실제로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향후 몇 년간 서서히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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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