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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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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최초의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소부장 중심 산단 조성..2027년 완료 예정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1천663㎡, 축구장 38개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8개 시군은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지난 40여년 동안 꽁꽁 발이 묶여있던 곳이다.

 

강 대변인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에 들어서는 최초의 축구장 38개 크기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그 존재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여주 산단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주로 입주하게 된다.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연말부터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들어가 빠르면 2027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 등을 중심으로 직접고용 859명, 간접고용 383명 등 총 1천242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그동안 여주를 포함한 경기 동부권의 경우 전체 공장 7천221개 가운데 92%, 6천640개가 개별 공장 형태로 난립하고 있었다.

 

강민석 대변인은 "자연보전권역이란 이유로 규제를 강화하다 보니 경기동부권이 오히려 난개발의 온상이 됐지만, 이번 산단 조성으로 소규모 개별 공장이 난립했던 난개발 문제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 산단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토부와 협의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입법취지를 살리면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을 넓혀나가겠다”며 “제2, 제3의 여주 산단 클러스터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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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2만4000명 개인정보 외부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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