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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에쓰-오일 세븐,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수상 영예

올해 신설된 엔진오일 부문서 경쟁력 입증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이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표다. 매년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산업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올해 신설된 ‘엔진오일’ 부문에서는 에쓰-오일 세븐이 첫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쓰-오일 세븐’은 에쓰-오일이 생산한 고품질 윤활기유를 바탕으로 뛰어난 윤활 성능과 엔진 보호력을 제공하고, 다양한 운전자의 니즈를 반영한 체계적인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를 이뤘따.

 

가솔린·디젤 겸용 ‘골드’, 가솔린·LPG 전용 ‘레드’, 디젤 상용차 전용 ‘블루’ 및 ‘블랙’ 등 용도별 라인업을 직관적으로 설계하고, 성능 수준에 따라 ‘#9·#7·#5’ 등급으로 세분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에 크게 기여했다.

 

친환경차 시장을 겨냥한 ‘S-OIL 7 EV 하이브리드’ 역시 주목받았다. 100% 합성유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저속 조기 점화(LSPI) 방지 및 타이밍 체인 마모 감소 기능을 갖춰 하이브리드 엔진의 특성에 최적화된 보호 성능을 제공하며, 고연비와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올해 3월 31일 발효된 최신 국제 규격인 API SQ, ILSAC-GF-7 엔진오일을 선제적으로 출시하며, 다시 한번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돋보인다. ‘에쓰-오일 세븐’은 지난해 8월부터 국내 대표 레이싱 대회 참가팀에 엔진오일을 후원하며, 고속 주행 등 극한의 조건에서도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온라인 공식 스토어 채널 강화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패트리스 드베미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대표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엔진오일 부문 신설 첫해 1위 수상은 제품 품질 향상과 기술 혁신, 고객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쓰-오일 세븐은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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