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즉석식품 단팥찹쌀도넛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오는 30일 인기 간식 K도넛 '단팥찹쌀도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고픔질의 생지를 활용한 지름 6cm가량의 단팥찹쌀도넛은 국내산 찹쌀을 활용해 도넛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한 팥앙금을 가득 채워 도넛 맛집들과 견줄 수준의 가격과 퀄리티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즉석식품을 한데 모은 푸드스테이션을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 모델을 중심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동대문점을 기점으로 조성된 푸드스테이션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피자, 군고구마, 커피, 치킨 등 세븐일레븐의 대표 즉석식품들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는 즉석음료 메뉴 중 하나인 즉석 스무디 도입도 준비 중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캠핑, 나들이, 휴가 등 하절기 야외활동 인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편의점 즉석식품 시장이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이색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즉석식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택배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택배 단말기를 도입한다.세븐일레븐은 택배 접수를 위한 택배 단말기를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매장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