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메뉴

금융


30대 포천 농협직원, 80대 고객집서 흉기난동 후 금품 빼앗아

지역농협 포천 신읍지점...노부부 3억원가량 현금 인출 알고 접근 의혹

 

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노부부를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농협은행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 침입해 80대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뒤,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농협은행 포천 신읍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부부는 해당 은행의 고객으로 이달 초 A씨가 근무하는 신읍지점을 찾아 현금을 인출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와 일면식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고, 이 사실을 바탕으로 피해자의 자택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A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