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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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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전기안전공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국내 3대 배터리 제조사와 ESS 안전 빅데이터 분석·공유 공로 인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 분야의 포상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안전공사는 ESS 안전 빅데이터를 국내 ESS 배터리 3대 제조사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함께 분석·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S안전사고 예방, K-배터리 산업 활성화 등 국가경제 회복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AI·Iot기술을 활용한 ESS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ESS안전을 확보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실현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하

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해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혁신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공사 미션 수행은 기본이며, 국정과

제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전기안전 지식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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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