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이코노미뉴스』의 심의·편집위원회 회의가 1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의·편집위원회 회의에는 김헌정 심의위원장, 박성하 편집위원장 외 김경태.정성봉·김미경.박명천.장미희 위원, M이코노미뉴스에서는 조재성 사장과 김소영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편집위원들은 M이코노미뉴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우수콘텐츠’ 선정과 국회 사무실을 배정받은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또 보도국을 새롭게 개편하여 정치·사회·경제·산업 등의 분야 기획 기사를 발굴해 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부분을 격려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올 상반기 사옥을 국회 앞으로 확장 이전하고 기자들을 충원하는 등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위원들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부분을 크게 공감하며 모두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이코노미뉴스는 단순히 흙을 살리자는 구호가 아니라 흙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남 구례군의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에 후원 언론사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헌정 심의위원장은 “꼭 필요하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던 흙 살리는 길을 개척해 가는 M이코노미뉴스 임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런 활동이 단기적인 행사가 아니라 5년 10년 지속해 가려면 정부의 관심이 절실해 보인다. 앞으로 우리 위원들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하 편집위원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흙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 오늘 새삼 느꼈다”며 “흙 살리기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운동으로 우리 회사의 직원들도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편집위원은 “MBC경제매거진에서 출발한 M이코노미뉴스가 어려운 과정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지금에 이른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특히 흙을 매개로 흙과 경제의 개념을 만들어 내고 있는 부분은 정말 놀랍다. 앞으로 여러 콘텐츠를 입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정성봉 위원은 "조재성 대표께서는 농업이 관심이 많아 한국농식품투자벤처협회 상임고문으로 참여하며 많은 도움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했다. 정 위원은 이번 구례 흙살리기 박람회에 농업분야 스타트업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위원들은 사회를 밝게 만들어 가는 M이코노미뉴스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심의·편집위원회 회의에는 김성진·배상길·정정수 위원이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