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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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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금호석유화학, 흰지팡이 제작 지원금 기부하며 시각장애인과 나눔

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400만원 전달...누적 후원금 9억3000만원

 

금호석유화학은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백은희 이사장 등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 이후에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0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특별한 무대를 함께 감상했다.

 

합창단은 3곡의 노래를 통하여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필수적인 보조기구로, 일정 기간 사용하면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지만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흰지팡이 제작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시각장애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5400만원 상당의 안테나형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의 누적 후원금은 9억3000만원에 달한다.

 

백 대표는 “시각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며, 스스로의 삶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흰지팡이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 사업 외에도 장애인 복지시설 창호 교체, 아동보호시설 지원, 반려해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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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