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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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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첫 10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브랜드 프리미엄·금융 경쟁력·프로젝트 관리 역량으로 시장 선도

 

현대건설은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0조원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10조5000억원이다. 이는 2022년 기록한 9조3395억원을 1조원 이상 상회하는 규모로, 국내 건설사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10조원 수주, 역대 최대 실적 경신, 7년 연속 수주 1위 등 3개 기록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2조7489억원), 개포주공6·7단지, 장위15구역 등 대형 사업지를 단독 수주했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전주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권을 확보해 수주 지역을 확대했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약 50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건설사 간 경쟁도 예년보다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건설의 수주 확대는 브랜드 가치, 금융 조달 능력, 통합 프로젝트 관리 역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는 분양성과 및 자산가치 측면에서 브랜드 선호도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금리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현대건설은 조합별 상황에 맞춘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며 이주비 및 사업비 부담을 낮추는 방식을 적용했다. 인허가, 설계, 시공, 스마트홈 등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프로젝트 관리 체계 역시 수주 경쟁력 요소로 언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장과 조합의 선택 결과”라며 “압구정3구역 등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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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