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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 전월과 동일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가 계속 낙관적인 수치로 나타났다. 소비자심리지수(CCSI), 소비자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소비자동향지수(CSI)6개의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종합적인 소비자심리지표로서 2003년부터 10년간의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인 것을 의미한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재생활형편CSI 92로 전월과 동일하며, 생활형편전망CSI99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가 계수입전망CSI102로 전월대비 1p 상승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109로 전월대 비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항목에서는, 현재경기판단CSI84로 전월대비 3p 하락하였으며, 향후경기전망CSI 96으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그러나 취업기회 전망CSI94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 100으로 전월과 동 일하게 나타났다.

 

현재가계저축CSI와 가계저축전망CSI8893으로 전월과 동일하나, 현재가계부채CSI10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101로 전월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물가전망(물가, 주택가격 및 임금수준전망)의 물가수준전망CSI135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고, 주택가격전망 CSI111로 전월대비 2p 하락, 임금수준전망CSI117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나났다.

이경헌 기자 / meconomy@g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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